원데이원팁

사랑니 발치후 통증을 느껴보니...

 

 

 

사람마다 각자 나는 시기가 다른 사랑니
어릴땐 사랑을 하면 나는 치아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저도 이미 위 아래 사랑니가 4개가 있어요.
사랑니는 입안에서 가장 깊은 쪽으로 나는
치아라서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데요.

 


사랑니가 자라면서 통증이 시작되서

알아채는 경우가 제일 많더라구요.

 

 

 

 

도대체 사랑니가 왜 자랄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것 같은데요. 과거에는 음식을

날것으로도 먹고 씹는 힘이 많이

필요 했었다고 해요.

 


지금은 우리가 먹는 음식들이 익혀서

먹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 인데다가 부드러운

음식이 많기 때문에 점점 턱이 퇴화하면서

크기가 작아졌다고 해요.

 

 

턱은 작아지고 치아가 자라날 공간은

없어지는데 그 좁은 틈을 사랑니가 비집고

나오기 때문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사랑니가 아팠다가

안 아팠다가 하더라구요. 치아도 누워서

자라서 음식물도 많이 끼고 관리

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치과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니 염증도 있고

 뽑아야 좋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인터넷이나

tv에서 사랑니 뽑으면 많이 아프다고 해서

왠만하면 그냥 살아야지 했거든요 ㅋㅋ

 

 

살짝 긴장했는데 마취하고 뽑으니까

별로 아프지가 않더라구요. 대신 마취가

풀리면 아무래도 생치아를 억지로

뽑아낸거라 엄청 욱신거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참을만

하더라구요. 너무 사랑니 통증 때문에

겁먹을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오히려 뽑지

않아서 계속 염증생기고 신경쓰는 것보다

훨씬 편하더라구요.

 

 

사랑니는 발치해야되는지 안해도 되는지

검사를 받아보면 알수 있다고 해요.

 

 

 

 

완전 누워서 자라거나 신경을 건드리는

자리면 발치후 통증이 좀 심하다고 해요.

 

 

정확한건 꼭 병원에 가서 진단을 먼저

받아보셔야 할거에요. 치아는 관리를

잘할수록 돈번다고 하잖아요~!

 

 

통증이 생기신다면 꼭 검사받아

보시고 튼튼한 치아 만드시기

바라겠습니다.